차알(Cha‘R)
♥ 안녕하세요~
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며칠 전 방문했던 용산의 차알 중식당
방문 후기입니다.
미국식 중국 레스토랑을 표방한다고 하는데
미국식 중국식은 뭘까요?
출장만 가보고 제대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용산역만 몇 번 이용해 보고 차를 가지고 간 것은
오랜만인데요. 용산도 천지개벽을 한 듯합니다.
특히 노른자위 땅 한가운데 아모레퍼시픽 빌딩이
위치해 있고 주차도 아주 여유가 있어 좋네요.
단, 주차비가 사악하네요.
1시간 30분이 무료인데도, 1만 원이나 주차비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
브레이크타임 오후 3~5시
예약은 아래 전화번호!
02-6731-8345
빌딩은 널찍하게 아주 잘 뽑았고 건물도 아주
럭셔리하게 지어놨습니다.
식사 장소 리뷰전에 엘리베이터 디자인부터
보고 갈게요. 아이보리색 엘리베이터에
디자인적으로 깔끔한 버튼들. 맘에 쏙 들었네요.
저는 지하 1층을 헤매다가 다른 빌딩까지
갔다가 왔네요.
왜냐하면 다른 레스토랑은 모두 복도에 위치해
있었는데 차알은 딱 요 콜키지 무료 표지판 하나
밖에 없어서 헤맸네요.
요 입구 표시 이걸 못뵈서
안으로 들어가면 아래 사진의 입구가 나와요.
코스요리로 먹었는데
아주 알찬 코스로 먹었습니다.
단품은 다음번에 도전하고 update 할게요.
오늘은 코스요리로...
먼저 반찬으로 나온 짜사이와 절임 양배추
몇 번을 더 달라고 해서 먹었네요.
드디어 코스요리 두둥!
장육해파리냉채
저는 해파리냉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장육과 오이만 먹고 사알짝 해파리 맛만 보고 넘겼네요.
게살스프
흠. 게살스프는 맛없게 만들 수가 없죠.
그냥 맛있는 게살스프였습니다.
악, 팔보채 사진은 안찍었네요.
그리고 칠리새우
레몬크림 새우도 선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칠리새우로!
칠리새우도 항상 맛나죠
돼지고기탕수욕과 Sweet 베지
양은 탕수육이 제일 많이 나와서리!
다 먹지 못했던 음식 중 하나!
맛은 있었어요.
식사는 자장면, 마라면, 볶음밥 셋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자장면 선택했는데 사진은 ㅠ..ㅠ
옆 대학원 동기 마라면 도촬!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샤베트가 나왔네요.
대학원 동기 형님이 맛난 연말 석식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고 즐겁게 웃으면서 먹었네요.
용산역 아모레퍼시픽 빌딩도 맛집들이 꽤 있어서
가족들과 한 번 와보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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